서울시, 서울 외곽 21개 코스 중
여름철 추천 코스 5곳 선정·발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둘레길 여름 추천 코스 베스트5’를 선정·발표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연결하는 총 156.5㎞ 21개 코스의 길이다. 2014년 8개의 코스로 개통했으나 2024년 21개로 세분화해 누구나 하루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평균 소요시간도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였고, 쉼터와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현재까지 완주한 인원이 누적 10만17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발표한 다섯 코스는 숲 그늘이 짙은 곳, 계곡을 품은 곳, 평지 위주의 걷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각각 ▷망우·용마산 코스(서울둘레길 4코스) ▷아차산 코스(5코스) ▷대모·구룡산 코스(9코스) ▷노을·하늘공원 코스(15코스) ▷북한산 성북코스(19코스) 등 5곳이다.
서울둘레길은 코스마다 난이도와 풍경이 달라 이용자가 체력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코스별 자세한 정보, 프로그램, 이용 안내는 서울둘레길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철에는 오전이나 해 질 무렵 등 비교적 시원한 시간대에 둘레길을 이용하고, 충분한 식수를 준비하는 한편 기상특보나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청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에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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