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KAIST에 5년간 3억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해 한국어와 국내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공동개발에 나선다. ▶관련기사 12면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공동 연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다. 매년 5000만달러(약 740억원)의 엔비디아 AI 컴퓨팅 자원이 제공된다.
KAIST는 엔비디아와 김재철AI대학원에 ‘엔비디아(NVIDIA)-KAIST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세대 AI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AIST와 엔비디아는 한국어와 국내 산업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모델과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대한민국 AI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재철AI대학원 서울캠퍼스에 설립되는 공동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언어 환경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모델과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세계적 연구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력은 5년간 총 3억달러 규모로, 매년 5000만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기술 자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기술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 ▷국내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의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등이 제공된다. 매년 최소 10명의 KAIST 연구자를 지원하고, 지원 대상 연구자 각각에게 엔비디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우수한 한국 AI 연구자를 정규 연구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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