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원주 오로라 골프&리조트서

별도 선발전 통해 프로 4명, 아마 3명 참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완구·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운영하는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KLPGA 정규투어 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해 나흘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선수들에게 KLPGA 정규투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추천 선수 선발전을 별도로 개최했다. 지난 지난 1일 진행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된 프로 선수 4명과 아마추어 선수 3명에게 본대회 출전권이 부여됐다.

추천 선수 선발전은 기존 추천 선수 제도를 넘어, 실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캐릭터 기반 골프대회로 큰 관심을 모았던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캐릭터 스포츠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팜팔스(Palm Pals) 캐릭터가 모든 홀에 배치해 홀마다 매력을 부여하고 골프와 캐릭터가 어우러진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로라월드㈜는 1981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유아동 완구 및 캐릭터 콘텐츠 산업을 선도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원주 소재 오로라 골프&리조트는 2023년 오로라월드가 조성한 골프장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인 동시에 새로운 선수들에게도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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