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에 업주 영상 제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절단기를 이용해 무인점포 현금교환기를 파손하고 달아난 10대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인천에서 무인 인형뽑기방을 운영하는 업주 A 씨가 지난 16일 현금교환기 파손 피해를 입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씨는 청소를 위해 매장을 찾았다가 현금교환기가 부서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주변에선 꼬챙이도 발견됐다.
A 씨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같은 날 새벽 2시즘 초등학교 고학년생에서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10대 남아 두 명이 가게에 들어와 20분 간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났다.
A 씨가 방송에 제보한 영상에서 이들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현금교환기에 꼬챙이를 집어넣어 기계 속 돈을 꺼내려 했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자 망을 보던 다른 한 명이 매고 있던 큰 가방에서 절단기를 꺼내 현금교환기를 부수려 했다. 힘을 잔뜩 줘도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실패한 이들은 그대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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