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박진영(55)이 자신과 똑 닮은 두 딸을 공개하며 미래를 그렸다.
박진영은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일상, 가족 등 사생활을 공개한다.
방송에는 박진영의 6살, 7살 두 딸도 공개된다. 그는 2013년 재혼해 2019년과 2020년 딸들을 품에 안았다.
자녀를 낳고 인생이 달라졌다는 그는 “진짜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다”고 했다. 두 딸과 포옹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딸들을 위한 헌정곡까지 만들 만큼 영락없는 딸바보였다.
박진영은 두 딸이 자신을 닮아 길쭉한 팔다리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까지 뛰어나다며 흐뭇해했다. 그는 “세상에 가수보다 좋은 직업은 없다”며 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의 딸, 붐의 딸과 함께 미래의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큰 그림’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딸들 앞에서는 무장해제가 되지만, 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여전히 잘 나가는 현역 댄스 가수로서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진영은 몸에 좋은 오일과 제철 과일, 그릭요거트 등 유기농 식단과 해양심층수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영단어를 외운 후 집 안 운동방에서 웜업, 스트레칭, 웨이트, 마무리 운동, 얼굴 근육 운동까지 쉴새없이 이어간다. 여기에 피아노와 보컬 연습까지, 20년 넘게 지켜온 철벽 루틴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진영의 매니저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스케줄을 진행한다. 환갑 때까지 댄스 가수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2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루틴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7월 23일 새 싱글 ‘WET’(웻)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2020년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여름노래다.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2026’ 메인 테마곡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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