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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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 고양시의회 여성 시의원이 전 연인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로 고양시의회 A의원을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

A의원은 지난해 연인이었던 서울지역 구의원 B씨의 휴대전화에서 그의 사생활 관련 사진을 촬영해 지인에게 유포하거나 “정치를 못 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4월 협박,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A의원을 고소했고, 경찰은 이 가운데 2개 혐의만 인정해 사건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송치했다.

A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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