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모집…월 평균 전기세 8320원 절감
-설치비 최대 50%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미니태양광’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주택 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설치한 모듈을 활용, 만들어낸 전기를 가정에 바로 쓸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장치다. 설치 가정은 4인도시가구 평균 전기사용량인 304KW를 기준으로 월 평균 8320원을 아낄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용량에 따라 68~142만원으로, 이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는 설치비 50% 가량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공동주택에서 공동신청을 하는 경우 10~20가구 미만이면 5만원을, 20가구 이상이면 10만원이 더 지급한다.
또 주택형 태양광 3KW를 설치하면 210만원, 3KW 이상일 때에는 W당 500원씩 추가 보조금도 준다고 구는 설명했다. 신청은 구 주택 거주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만들고 쓰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도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