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 전반에 AI 기본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교수자와 학생 모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으로 3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며 성과 평가에 따라 2차년도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6억원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 체결과 예산 교부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총장 직속 ‘AI 기본교육사업단(TFT)’과 전담 사업팀을 신설하고 교양–교양․소단위전공브릿지–소단위(모듈) 전공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AI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모듈형 Human-AI 교육 표준 모델’을 기반으로 전교생이 단계적으로 AI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한다.
또 교수자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수업 설계 및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온라인 강좌(K-MOOC), 학점교류, 교수자 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타 대학 및 지역사회로 확산할 계획이다.
강종임 동국대 WISE캠퍼스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윤리적·비판적 사고를 갖춘 AI 인재 양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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