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SNS 직원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해 현장 중심의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SNS 직원서포터즈는 군정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공직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조직으로, 정책과 지역 소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SNS 홍보는 일정한 성과를 이어왔으나 현장성과 즉시성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소비 환경이 변화하면서 공감형·생활밀착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위군은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성·신속성·공감성을 갖춘 군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가 현장에서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47건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누적 조회수 약 6만 2000회를 기록했으며 동산계곡 홍보 영상은 1만 2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SNS 직원서포터즈 인원을 기존 16명에서 읍·면별 서포터즈를 포함해 26명으로 확대하며 현장성 있는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촬영 장비 지원과 콘텐츠 제작 교육, 정기회의 등을 병행하며 운영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SNS 홍보를 통해 군정 소식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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