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클로저'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오클랜드전 이후 사흘 만에 세이브를 챙기며 이틀 전 블론 세이브의 아픈 기억을 지웠다. 오승환은 6-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스쿠터 지넷을 3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후속타자 라이언 브론을 5구째 슬라이더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르난 페레즈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경기를 끝냈다.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2로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