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 스스로가 원하는 과목을 수강해 제2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학생디자인(연계)’ 전공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대에 따르면 학생디자인(연계)전공은 학생이 원하는 취업관련 전공분야를 정한 후 스스로 전공 명칭을 정해 대학인정을 받는 전공 형태이다.
학생이 단과대학을 넘나들며 제2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학생이 제2전공을 설계한다는 뜻에서 ‘디자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대와는 무관하다.
대상학년은 2,3학년 학생들이며 3개 학부(과), 주 전공을 포함하면 4개 학부 이내의 교과목 가운데 원하는 교과목을 39~60학점, 전공필수 6학점 이내로 설계한 후 요구 학점인 36학점을 이수하면 제2전공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학생디자인(연계) 전공은 학생들이 자기의 미래와 관련된 분야에 관한 교과목 36학점을 직접 설계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일부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다.
주전공학부(과)에서 취득한 전공과목 중 동일과목으로 편성된 공통 교과목은 9학점까지 중복 인정해주는 것도 있다.
또한, 학생디자인(연계)전공을 신청한 학생은 매년 11월 말에 신청하는 다전공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조선대학교는 학생디자인(연계)전공 활성화를 위해 학생디자인(연계)전공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학생디자인(연계)전공 설계에 관한 아이디어를 오는 10월23일까지 신청 받아 10월28일에 시상식을 거행한다.
홍성금 ACE사업단장(수학과)은 “조선대는 다양한 연계전공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 ‘함께형’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조선대 학사운영팀(062-230-6074)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