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부터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6일 구청 해마루실에선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참고가 될 ‘인문학 아카데미’가 시작된다. 교육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강의 첫날엔 교육선진국인 핀란드와 덴마크의 교육정책을 다룬다. 3회차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아이들 교육에 마을이 함께하는 방법을 배운다.
6회차에선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들의 뇌 속 비밀을 살펴보고, 9회차는 아이의 발달과정 이해, 부모와 아이의 소통법에 대해 익히게 된다.
이어 다음달 7일 평생학습관에선 사춘기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한 ‘부모ㆍ자녀 소통교실’도 열린다. 모두 11회차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선 이경아 한국NVC(비폭력대화센터) 강사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 강사는 자리를 통해 비폭력대화의 요령을 학부모 대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다양한 교육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로 학교, 가정이 행복한 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