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를 통해 진행한 기부공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 중 1000만원은 부산시 교육청의 학교 노후 PC 교체 지원 사업에, 400만원은 부산 점자도서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기 구입에 쓰인다.
캠코는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나눔의 보람과 공매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아동ㆍ청소년 등에게 IT 환경의 편리함과 경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코 임직원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등이 물품 기부에 동참해 총 146점의 물건이 기부 공매에 나와 1998명이 입찰에 참여,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물건은 Britz 블루투스 스피커로, 경쟁률이 68:1에 달했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소액으로 공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과 IT 세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부공매처럼 공사 업무와 연계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