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은 위대한 정치인”이라며 “정말 많은 것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히 (김 전 대통령은) 호남의 정치 지도자로, 어린 시절 보고 자라면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생각을 가슴속에 키워왔다”며 “(저의) 정치 모델이시고, 위대한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호남 정서’의 원산지인 전남 순천에서 무모한 도전을 거듭한 끝에 새누리당을 진정한 ‘전국 정당’ 반열에 올려놓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 8월 9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구용상 전 전남도지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1984년)한 지 32년 만에 헌정사상 첫 ‘호남출신 보수여당 대표’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