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526가구…양주역 역세권
최대 10년 거주…2년마다 계약연장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월 초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59㎡A 264가구 ▷59㎡B 56가구 ▷84㎡A 153가구 ▷84㎡B 5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특히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의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부지에 공공청사, 학교, 공동주택, 공원, 업무, 상업, 복합,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반경 약 500m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4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도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 간 약 84.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양주역 중흥S-클래스 인근에는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 경계부터 양주까지 21.6㎞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 평화로근린공원을 비롯해 중랑천, 유양천, 불곡산 등이 있다.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도 있다.
또한 주변에 ‘양주 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복합문화기능을 갖춘 ‘양주아트센터’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양주역 중흥S-클래스 인근에는 양주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부지 일대에 약 21만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완공 시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단지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 및 레저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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