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 2/4분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가 2분기 연속 하락했다.

11일 서울시 정책 씽크탱크인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4분기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94.1로 전분기 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에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2분기째 내리막길인 셈이다.

이 지수는 서울에 거주하는 1009가구를 대상으로 장래의 소비지출 계획이나 경기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환산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쓰인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향후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쪽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2/4분기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90.5를 기록했다. 미래생활형편지수는 97.8로 전분기 보다 1.6포인트 감소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