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구·경북)=김성권 가자] 경북 울진군이 최근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예약 후 연락이 두절 되는 이른바‘노쇼(No-show)’ 사기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련 영업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특정 정당 관계자, 유명연예인, 군인 등으로 속여 객실 전체 예약과 식당에 고가의 음식 준비를 시켜놓고 당일 결제한다는 수법으로 연락이 끊기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노쇼 예방을 위해 음식업·숙박업·즉석판매업 등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군은 단체예약이 접수될 경우 예약자가 특정 기관이나 단체로 속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소속기관 또는 예약자의 신원을 확인, 연락처와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등 각 업소의 철저한 대응과 관심을 당부했다.
손병복 군수는“최근 전국적으로 노쇼 사기 피해가 다양하게 확산하고 있고 울진군도 예외가 아니다”며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선급금을 받거나 예약자 신분을 확인하고 걸려 오는 전화를 반드시 기록하여 재확인하는 방법만이 ‘노쇼’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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