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군수, 공사 현장 방문 진행 상황 점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박현국 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온실 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 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 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박 군수는 스마트 온실 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의 조상민 소장과 함께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부지는 5.3ha 규모로, 이 중 3.6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원센터와 자원 재생 시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농업 시설 구축을 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은 청년층의 농업 참여를 촉진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미래 먹거리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내 완공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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