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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만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3.40% 오른 669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33% 오른 418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다날(6.57%), 우리기술투자(3.39%)도 오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2.94%)도 강세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한국 시간 이날 오전 8시 25분(미 동부시간 21일 오후 7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8% 오른 11만774.26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미 동부 시간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7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6% 오른 10만949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1일 기록한 10만9358달러를 웃도는 가격으로,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은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 21일(현지시간) 오후 12시 45분에는 10만9888.1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이후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7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날 가격은 10만7000달러대에서 거래되다가 약 30분 만에 2000달러 이상이 급등하면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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