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21일 0시 10분께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폐식용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588㎡의 1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전 4시 8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안성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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