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택이의 미래’ 대상 수상

LG이노텍이 진행한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에서 삼육대 박윤정 씨와 숙명여자대학교 김하은 씨가 제작한 ‘호택이의 미래’가 대상을 수상했다.

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2월 시작한 유튜브 공모전에는 총 84팀, 213명이 참가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브랜드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 (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이었다.

LG이노텍 임직원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사진)됐다. 대상 수상작 ‘호택이의 미래’는 ‘미래를 좋아하는 호택이의 꿈’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LG이노텍과 고객의 미래를 아이들로 의인화해 LG이노텍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TEK THE NEXT’(조현희, 유세연, 김민조), ‘우리는 원한다’(이하연)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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