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구세군두리홈 방문 임직원 봉사활동

KB자산운용 임직원 봉사단 ‘KB희망드림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제공]
KB자산운용 임직원 봉사단 ‘KB희망드림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KB자산운용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모두 함께 가치 있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1인 1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KB자산운용 임직원 봉사단인 ‘KB희망드림봉사단’은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과 주거시설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연말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구세군두리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자산운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