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청소년 성 전문기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9160명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센터는 ▷개인 및 집단 성 상담 ▷성 인권교육 ▷성 상담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청소년 기관 및 학교 성 인권 컨설팅 등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초등 4~6학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성교육 ‘눈맞춤 성 이야기’를 진행한다.

센터는 아동청소년, 양육자, 가족 단위 교육과정에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5월 17일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디지털성폭력 및 딥페이크 OUT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센터는 중계동 온마을센터에 있으며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고민 많은 청소년, 걱정 많은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