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주민들이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견학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30/news-p.v1.20250430.0184b695646b4ce6898cc990df445a5a_P1.png)
KGC인삼공사와 협업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지역 어르신 초청해 시설견학 체험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폐공사와 KGC인삼공사의 협업하여 기획했고,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 중에는 제지 생산 공정 및 인삼 제조시설 현장 견학, 홍삼음료 시음, 인삼 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지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2차는 오는 9월 중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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