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는 5월 1일부터 ‘성공버스’ 확대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공버스는 주민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결해 운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제1노선의 정류장 일부 조정하고 2개 신규 노선을 추가했다. 특히 성공버스 3개 노선 전체가 성동구청(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 성공버스와 마을버스·시내버스·지하철 간 유기적인 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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