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로 유명한 작가인 에리카 리비노자(Erica Rivinoja)와 ‘라바’ 극장판의 각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리비노자는 미국 최대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2년 연속 수상한 작가로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South Park)’,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등의 각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드라마 ‘더 라스트 맨 온 어스 시즌3’ 공동 제작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리비노자는 “평소 자녀들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 라바를 즐겨보고 있어 투바앤의 ‘라바 극장판’의 작업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전했다.

투바앤은 “‘라바’의 성공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극작가와 협업을 추진하는 등 참여 제작인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며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라바’ 극장판은 현재 국내외 제작팀과 리비노자가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 중이며, 오는 2018년 상반기 전 세계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