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1일부터 1박 2일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캠핑 행사인 ‘행복 UP 사랑 UP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AK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행사엔 구의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 68명이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간 화합 시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캠프 일정은 체험과 특강 형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11일 오전 참가자들은 구청에 집결,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 후 ▷제트보트 체험 ▷‘Make Dream House’ 주제의 텐트 제작 등 활동을 진행한다.
당일엔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 캠핑장 라이브 공연과 숯불구이 만찬 등을 즐기며 가족ㆍ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이어 다음 날 가족들은 ‘가족사랑 특강’ 등에 참여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귀가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일정간 안전을 고려해 레저스포츠 진행요원 외에도 다수 구청 직원을 인솔자로 대동할 예정이다. 구급약품 확보와 단체보험 가입 등도 빈틈없이 이뤄진다고 구는 강조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협동심과 소통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