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린 ‘향부숙’ 입숙식.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린 ‘향부숙’ 입숙식.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지역을 경영하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부숙(鄕富塾) 입숙식이 순천에 소재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렸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국 25개 지자체 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8기 향부숙 입숙식이 순천시 연향동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향부숙은 사단법인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가 지역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매년 100여명 이상의 공무원을 교육하고 있다.

충청도를 기반으로 운영되던 향부숙은 2023년 1월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교육장을 순천으로 이전했다.

올해 제18기 ‘향부숙’ 교육과정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선발된 팀장·과장급 공무원 112명이 참여해 연말까지 매달 한 차례 순천을 방문해 교육을 받는다.

지난 14일 입숙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의 비밀, 그리고 지방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노 시장은 순천시가 순천만 보전과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과정과 핵심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향부숙’은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라는 뜻을 담아 작명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