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비아이매트릭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비아이매트릭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베이스(DB) 분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최근 5개월 간(2024년 10월~2025년 2월) 총 19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4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I 데이터 분석 기술 분야에서 최근 4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누적 36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또 최근 특허출원한 19건 포함 총 71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한 주요 AI 기술은 ▷질문 및 질문자 분류 기반 DB 비교 시스템 및 방법 ▷질문자군/유사 질의 활용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질문·캐싱·DB 유형 기반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질문 및 의도 분류 기반 도메인 맞춤 DB 생성 시스템 및 방법 ▷질문자 정보 기반 메타 생성·DB 최적화 시스템 및 방법 ▷환경 변화 대응 코드 업데이트 시스템 및 방법 ▷자연어 처리 기반 대화형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등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처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 DB 데이터 분석 솔루션 ‘G-MATRIX’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화된 AI 코파일럿 기능이 탑재된 ‘G-MATRIX 3.0’을 출시해 제조·금융·유통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AI 전환(AX)을 지원하며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확보와 원천 기술 개발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열쇠”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융합 기술을 통해 데이터 분석 사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