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포용금융 행보 소개

금융권서는 유일하게 수상 영예

카카오뱅크의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캠페인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의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캠페인 [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 주관 광고제로 올해에는 10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출품작 257개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수상한 금융사는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고객의 일상 속 목소리를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에는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기까지 기술 혁신을 통해 선도해 온 포용금융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없는 첫 은행 ▷26주 적금 ▷카카오뱅크 미니(mini)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뱅킹 등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노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카카오뱅크 공식 유튜브에도 공개돼 누적 조회수 26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