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SK를 제치고 하루 만에 1게임 차 4위에 복귀했다.
KIA는 선발 최영필이 3⅔이닝 2실점, 한화는 선발 심수창이 3⅔이닝 3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KIA는 3-4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1, 2루 이범호의 내야 땅볼 때 한화 유격수 권용관의 2루 송구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1루에 있던 브렛 필은 무리해서 3루까지 진루하다 아웃을 당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서동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홍구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다.
여기서 대타로 등장한 김주형은 권혁의 3구를 때려 왼쪽 담을 넘겼다.
데뷔 후 첫 시즌 10홈런을 대타 홈런으로 장식한 김주형이다. 대타 홈런은 시즌 22번째, 통산 787번째, 개인 8번째다.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임창용은 안타 2개를 내주고, 1실점을 했지만 승부에 큰 영향은 없었다. 임창용은 시즌 2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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