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왼쪽)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이지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셰프가 13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만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정호석(왼쪽)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이지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셰프가 13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만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의 이지유 셰프가 요리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전했다.

이 셰프는 대회에서 뇨키와 수프, 오븐 조리 통오리, 생선 요리, 소고기 카나페, 크레프 팬케이크 등 약 17가지의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뿐 아니라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 응대 대처 등 스킬도 평가받았다.

2023년 9월부터 스테이에서 얻은 실무 경험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2022년 스위스 루체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동현 셰프에 이어 2번째 수상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대한민국 조리명장’ 김송기 총괄셰프를 중심으로 34명의 조리기능장을 확보하고 있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가 꾸준히 배출되며 롯데호텔의 숙련된 조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만찬 행사가 이날 오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정 대표이사, 이 셰프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 57명 등이 참석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