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시에나, 한국형 금커피로 “웰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나톨리아 미다스 왕의 손길인가, 알라딘의 램프 지니의 요술인가. ‘황금커피’가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 팰리스 호텔은 내부를 화려한 금빛 장식으로 치장해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 가면 황금 커피와 황금 아이스크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호텔 투숙 자격을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많은 고객이 황금 커피를 주문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현지 가격은 3만~5만원이고, 케잌과 함께 주문하면 10만원 가량 된다.
황금 아이스크림은 백제의 익산 금마와 비슷한 황금 전설이 깃은 일본 이시카와에서도 만나볼수 있지만, 황금 커피는 아부다비의 대명사 중 하나로 떠올랐다. 커피를 주문하면 마들렌 빵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피액 수면에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구현하고, 그 그림 아래에 금가루를 잔뜩 뿌려주는 모양새이다. 금커피는 두바이 등지 다른 호텔에도 확산되고 있다.
이런 금 커피가 한국에 상륙했다. 호화로운 금 커피는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가 도입했다. 웰컴 드링크로 금 가루가 뿌려진 ‘시에나 골드 라떼’를 간택한 것이다.
더 시에나는 투숙객에게 이 금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이 한국형 금커피는 두바이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골드 라떼’에서 영감 받아 개발되었으며, 부드러운 커피의 풍미와 함께 식용 금가루가 가득 뿌려진 화려하고 호화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황금빛 비주얼의 ‘시에나 골드 라떼’를 통해 단순한 환영의 의미를 넘어, 최고의 환대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더 시에나측은 설명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로비에 들어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리조트에서의 크고 작은 경험들이 즐겁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곳에선 황금 커피 외에 모슬포 특방어 해체쇼와 풍미 체험, 5만원 바우처 제공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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