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1시간 동안 붙잡아 구한 커플이 화제입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마이클 오웬(Michael Owen)과 젬마(Jemma)가 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구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윌트셔주에 거주하는 마이클과 젬마는 최근 데이트를 하던 중 다리 난간으로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사진=미러]

이에 마이클은 빠른 속도로 다리 위로 달려가 난간 위에 서있는 여성을 말렸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마이클의 말을 듣지 않고 아래로 뛰어내리기 위한 점프 자세를 취했고, 그 모습에 마이클은 얼른 그녀의 손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이후 마이클은 무려 1시간 동안이나 여성의 손을 붙잡고 그녀가 자살을 못하도록 계속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마이클의 말에 마음이 움직인 여성은 “미안하다”며 난간 위에서 내려왔고, 여자친구 젬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그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은 “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오히려 여성이 살아줘서 고맙다”며 “만약 주위에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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