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지난 20일 오후. 대전의 한 도로에서 쓰레기 봉투안에 버려진 상처입은 강아지가 발견됐습니다. 2~3개월된 말티즈 강아지는 신고자와 구청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고 당시 무언가에 맞은 듯 머리 부위에 상처를 입고 있었습니다. 몸에 오물이 많이 묻었죠.
당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경찰이 결국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 씨가 이 강아지를 버린 이유는 뭘까요?
그는 “화분이 떨어져서 가족이 키우던 강아지가 크게 다쳤고, 죽을 것 같아서 쓰레기봉투에 버렸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강아지 머리의 상처는 우연히 생긴 것이며 고의성은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아지는 현재 임시 보호자의 돌봄을 받으며 병원 입원 치료 중입니다.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