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가공 혁신과 창업 멘토링 선두주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농업회사법인 ㈜대성의 권나영(40)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이번 신지식농업인은 총 8명이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권 대표가 유일하다.
권나영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 호박 팥 차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당뇨 개선용 현미 누룽지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며 소비자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창업 비결과 성공 사례를 전파하며 농업인들의 창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이바지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권 대표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가공 창업보육을 위한 교육과 누룽지 가공 장비 등을 지원해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 역량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이끌며 권 대표의 성장에 큰 역할을 도모했다.
또한, 지역 내 유통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용역 시행, 타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 강사 활동 기반 마련, 가공조직체 초기 활동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성장을 뒷받침했다.
권나영 대표는 “신지식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인들과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대표는 또 “앞으로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가공 기술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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