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31일부터 8월7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시와 일본 니가타시 순방에 나섰다.

인도 첸나이시 일정은 31일~8월2일, 일본 니가타시 일정은 8월3일~7일까지이다. 김 시장은 2일 인도 첸나이시청에서 열리는 울산시-첸나이시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식에 참석, 협약서에 서명한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행정, 경제, 환경,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계획, 교통, 과학ㆍ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한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1일 인도 첸나이시 현지 소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공장을 방문,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한다.

인도 첸나이시 일정을 소화한 김 시장은 4일 오후 니가타 시청 접견실에서 시노다 아키라 니가타시장을 만나 향후 양 도시의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 이어 이날 저녁 6시30분 니가타시 오쿠라 호텔에서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울산-니가타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5일에는 니가타시 컨벤션센터 및 주요 기업체를 시찰한 뒤 저녁 7시부터 니가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민요나가시 행사’에 참가한다. 6일에는 세계알프스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도야마시로 이동하여 니가타시 국제문화부 부장을 비롯한 산악관광 관계자와 면담 후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고 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