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4.07%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됐다.
롯데케미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5691억원)를 22%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라며 “타이탄과 롯데첨단소재(구 삼성SDI케미칼)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벌인 것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깜짝 실적에 대해 “롯데케미칼 (별도기준)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1.3%p 상승한데다 롯데첨단소재의 영업이익률 개선 등 전사업부문에서 컨센서스를 각각 4.0%p, 7.0%p, 5.6%p를 상회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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