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집권당의 실세 정치인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1일 집권 자민당의 실질적 2인자인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간사장(사무총장 격)이 최근 사이클을 타다 중상을 입어 척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니가키 간사장은 1945년생으로 올해 71세의 고령이다. 평소 사이클을 즐겨 타면서 몸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간사장 업무를 계속 맡기에는 무리라는 관측이다. 산케이신문은 이르면 다음달 3일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 때 교체될 것이라는 설이 강하다고 전했다. 간사장의 교체는 내각 인사에도 중요한 변수다.

후임 간사장에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거론된다. 기시다 외무상은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이후 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test102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