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말산업박람회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100개 업체, 관람객 6만명 방문’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말산업박람회는 올해로 4번째다.

말산업박람회(Horse Industry EXPO Korea)는 말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말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이 후원한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현재는 2년 단위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8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어 축제형(形) 박람회를 운영해 6만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제4회 말산업박람회의 컨셉은 ‘대한민국 최초, 말산업 및 말문화예술 콜라보 박람회’다. 말산업 관련 사업체에는 실질적인 판매ㆍ홍보 효과를 주고, 방문객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제4회 말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렛츠런파크]
제4회 말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렛츠런파크]

그중 하나가 ‘말산업 마켓 플레이스’도 조성이다. 마필생산에서부터 식품, 의료, 뷰티, 패션,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말산업 전체를 총망라하는 전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참가업체들은 업체 간 인적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최신 정보 공유, 상품 홍보,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방문객들에게는 승마대회, 말 경매행사, 컨퍼런스, 말(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은 말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horse-expo.kr)나 전화(02-332-3155)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9월 15일까지다.

won@heraldcorp.com

제4회 말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렛츠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