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에서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수준이 가장 낮은 직종은 편의점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시는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올 2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공고 107개 업종 39만 8381건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 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편의점(6232원)이었으며 서울평균 6718원보다 낮았다 밝혔다.
베이커리(6299원), 커피전문점(6324원), PC방(6326원)도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급 수준이 가장 높은 업종은 배달업(7374원)이었다. 2위는 전단배포(7145원), 3위는 사무보조( 6946원)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를 가장 많이 뽑는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4만 9569건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했고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아르바이트 일자리 31%가 몰렸습니다.
하위권인 중랑, 강북, 도봉구에는 4.5%에 불과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아르바이트가 첫 일터가 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 연말에 근로계약 미체결, 주휴수당 미지급 등 기초고용질서에 주안점을 둔 아르바이트 청년권리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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