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CJ CGV가 여름시즌 대작 개봉 효과로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날보다 3.60% 오른 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국내 영화와 블록버스터급 대작들이 올해 3분기에 연이어 개봉하는 효과에 힘입어 CJ CGV가 성장세로 돌

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부산행’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가 차례로 개봉하면서 영화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CJ CGV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가 중국 영화시장에서도 3분기 들어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월등한 데다 이곳 역시 성수기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9% 하락해 코스피 대비 -21.5%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