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국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화학업종과 전기ㆍ전자 업종이 추천종목에 올랐다.
이번주 각 증권사들은 화승인더와 코오롱인더 등 화학 업종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전기ㆍ전자 업종 등을 유가증권시장 추천 업종으로 꼽았다.
화승인더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9%,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승 비나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과 보유지분 가치 역시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한달에350만족 정도인 생산능력은 2020년까지 900만족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는 영업이익이 지난 2014년에 1689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했으나 올해 3360억원, 2018년 4233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타이어코드 상승 사이클이 최소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2위업체인 코오롱인더의 이익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양산기술을 확보한 CPI(투명폴리이미드)의 사업가치는 3800억~1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IM(IT모바일), CE(소비자가전) 사업부 이익 증가와 비용 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중저가폰 이익 역시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갤럭시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8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이 출시된다. 또 중국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dual camera) 역시 확산될 예정이다. 2017년 ACI(인쇄회로기판)사업부의 베트남 원가 절감에 따른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의 디자인ㆍ성능ㆍ원가를 개선해 주는 FOWLP(Fan out WLP) 기술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머티리얼즈와 테크윙 등 반도체 업종과 파트론 등 IT부품 업종이 추천됐다.
SK머티리얼즈는 SKC에어가스 인수에 따라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 정상화로 2분기 실적 증가 역시 예상된다. NF3의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중국 3D NAND 투자계획에 기반한 NF3 시장의 성장이 전망된다.
테크윙는 2분기에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이 예상된다.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후공정 검사 장비)의 고객사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고객사인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의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파트론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IT(정보통신) 성수기인 3분기부터는 갤럭시노트 및 J시리즈 향 부품 수요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센서모듈 사업 확장으로 국내 웨어러블 산업 내 폭스콘(OEM/ODM)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7.18~7.22)
▶신한금융투자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테크윙
▶대신증권
○화승인더
○아모레퍼시픽
○파크시스템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
○고려아연
○나노신소재
▶현대증권
○삼성물산
○CJ
○쎌바이오텍
▶SK증권
○화승인더
○파트론
○동성코퍼레이션
▶한국투자증권
○SK텔레콤
○SK하이닉스
○에스에너지
▶미래에셋대우
○LG생명과학
○에스에프에이
○팅크웨어
▶유안타증권
○삼성전기
○코오롱인더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