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화장품업체 에이블씨엔씨가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는 한 증권사의 평가에 장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보다 1400원(4.19%)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화장품업종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배치 결정에도 역대 최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중 양국의 정치적 대립이 화장품업종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으나, 중국 소비자의 구매행태는 개개인의 소비심리에 더 크게 좌우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업종은 전년보다 18% 성장, 역대 최고인 2014년의 성장세를 넘어설 것”이라며 “매출의 60% 수준인 내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매출의 20%씩을 차지하는 면세점과 수출 부문도 각각 40%, 50%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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