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2일,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등 본점 정보자료실 소장도서 2만5422권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증도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KB국민은행 여의도와 명동 본점에 있는 정보자료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선별한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외국어 원서, 교양도서 등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은 각종 기관의 축적된 지식정보가 국가대표도서관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함으로써 각 기관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기증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디지털 사업 활용 및 도서를 필요로 하는 군부대와 정보소외지역 등에 재기증 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사랑의 책 나눔’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며, 2015년부터 두차례에 걸쳐 1만2781권을 기증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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