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거제)=윤정희 기자]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에 근무하는 40대 근로자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55분께 동료 직원들이 조선소 동편 선박건조장 제1도크 내에서 목을 멘채 숨져있는 김모(42)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옥포지구대는 현장에서 김 씨의 베낭을 발견했지만, 속옷 외에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김 씨는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S기업에 입사했으며, 아직 한 달이 되자 않은 신입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김 씨의 시신은 인근 대우병원에 안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