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윤승아가 ‘포스트 하지원’을 선언했다.

윤승아는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에 합류, 극중 연우를 연기하는 한가인의 호위무사 역을 맡아 무술연습에 한창이다. ‘다모’를 통해 여성 호위무사 계보의 제일 앞자리를 차지한 하지원의 뒤를 잇겠다는 각오다.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을 선보였던 윤승아는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할 ‘설’을 통해 강인한 여걸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도 할 전망이다.

윤승아는 “‘설(雪)’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여자이지만 강인한 모습과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들 그리고 내가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가 크다”면서 “액션 연습들이 정말 쉽진 않지만 진짜 멋진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다.

윤승아의 액션을 지도하고 있는 무술감독은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 있다. 겉보기엔 여려 보이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유연하고,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액션을 익히는데 유리한 체격 조건을 지닌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위 무사로 변신을 시도하는 윤승아의 안방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의 막강한 라인업을 꾸렸으며, 내년 1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m.comㆍ<사진 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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