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로 수감 중이던 방송인 신정환이 23일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서민 경제 사범 및 모범 장기 수형자 등 총 762명을 23일 가석방하기로 했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신정환도 포함, 이에 신정환은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치소를 나온다.
신정환은 복역기간이 임박할 때까지 수감 생활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이행해 이번 성탄절 특사에 포함,지난 6월3일 구치소에 수감된 신정환은 만기 출소 두 달을 앞두고 자유의 몸이 됐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28일과 29일 필리핀 세부의 워터프런트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원을 가지고 A씨와 함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 재판부는 신정환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 징역 8월을 선고했으며 대법원에 대한 상고 포기로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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