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출범 30년 만에 처음으로 600만 관중시대가 열렸다.

정규리그 532경기를 모두 마친 6일까지 프로야구는 총 관중 680만9965명을 동원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의 592만8626명보다 15%나 증가해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겼고, 올해 목표로 설정했던 663만명도 가볍게 넘어섰다.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135만8322명을 동원했고 두산이 125만3735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중 수입도 역대 최다인 551억6202만원으로 지난해(412억1414만원)보다 무려 34%가 늘어났다.

프로야구는 또 2007년을 기점으로 매년 시즌 관중 수를 늘리며 5년째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2006년 304만명에 그쳤던 관중이 2007년 410만명까지 늘었고 2008년 525만명, 2009년 529만5000명, 2010년 592만8000명을 동원했다.

프로야구는 한국 야구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2009년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하는 등 국제대회의 좋은 성적을 내면서본격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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