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마지막 무대서 탈락…‘명예졸업’ 놓쳐
명예졸업제를 도입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5라운드 2차경연에서 박정현이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방송된 ‘나가수’ 에서 박정현<사진>은 경연순서 7번을 배정받고,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을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박정현과 함께 이 날 방송이 마지막 무대였던 김범수, YB가 비교적 침착한 모습으로 공연한 것과는 달리 박정현은 오히려 힘있는 무대를 보여 기쁜 듯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의 열창에 관객들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마지막에는 전부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마치 박정현 개인의 콘서트를 보는 듯한 공연 모습은 ‘나가수’ 에서 명예 졸업하는 박정현의 마지막 무대로서도, 또 이 날 경연의 마무리 로서도 손색이 없었다는 평. 박정현의 무대를 지켜보던 조관우는 “오래 한 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며 감탄했고, 1위를 차지한 당사자인 박정현은 “조금이라도 틀리면 평생 후회할 거란 생각이 들어 독하게 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m.com
